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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시험 공부방법

[고시생일기] 세무사 1차 D-24 : 총선이다~나는집이다~

by ◇◆■□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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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일기] 세무사 1차 D-24 : 총선이다~나는집이다~

 

 

 

 

 

 

 

 

 

오늘은 총선이고 나는 고시생이고 

 

아침에 눈을뜨고 같은자리에 앉아 똑같이 공부를 시작하였다 

 

총선이라 다들 바쁜 오전을 맞이할거라 생각했다

 

나는 여유롭게 자리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고 

 

그래도 공휴일이랍시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오늘 하루는 재정학 한과목을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한과목만 아침7시부터 00시까지 달렸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ㅎㅎ 

 

이제 목요일이 되었는데 목/금 안에 연기or강행 공지가 나오게되면 

 

나의 모든 계획은 새롭게 짜여질것이다

 

어떤 공지가 나오든 그에 맞춰서 또 달리면 그만이다 

 

 

 

총선결과가 슬슬 모습이 잡혀가기 시작했다

 

뭐 대구에 사는 나는 대구 경북쪽에 관심있게 보았다

 

뭐 . . 결론이야 어찌되었든... 당선되신분들이 제발 좀 대구를 살려줬으면 좋겠다

 

대구가 다른 광역시에 비해 너무 약해지고 있는건 사실이다

 

대학을 졸업할 당시 취업으로 대구 기업들에 대해 알게되었을때는

 

참 웃겼다 . 광역시 치고 우리가 알고있는 대기업은 1도 없고

 

매출액 구조상 대기업이라고 불리우는 기업들이 몇개 있는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대구는 공무원분들과 교사분들이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고 봐야겠다

 

공단도 아주 작은 공단을 하나 가지고 있을 뿐이고 ....

 

정말이지 당선되신분들은 제발 대구를 좀 제대로 발전시켜주었으면 한다

 

 

 

 

 

 

 

공부하다가 갑자기 전에 다니던 직장생활이 떠올랐다

 

 

 

전에 다니던 회사..

 

속히 말하는 중견기업. . 기억이 새록새록나네...

 

 

사람과의 관계에 대하여 눈을 뜨는 상황은 몇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1. 대학교에 입학하고 아주 다양한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2. 군대에 입대하고나서 세상에는 아주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3. 각종 서비스알바와 생산직 / 현장직 알바를 하면서 다혈질의 빡센 사람들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4. 학교를 다니면서 고시생활 중 아주 자유분방한 사람들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5. 취업하고나서 회사를 다니며 세상에는 아직도 내가 보지못한 제대로된 ㄸㄹE가 많구나 라고 생각했다

 

 

이중에서 최고는 누가뭐래도 직장생활에서 만난 사람들이다 다들 고개를 끄덕일거라 생각한다

 

 

 

 

 

정말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새롭다 새로워 

 

 

 

나중에 내가 개업을 하고 고객을 상대는 입장이 되면 더 새로운, 짜릿한 상황들이 오리라 생각한다

 

다양한 사회생활을 해봤기에 고객을 상대할 땐 나를 고객의 노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에게 돈을 주시는 분들을 업고 다닐 마인드는 충분히 지금도 갖추고 있다

 

사실 영업에는 자신이 있기도 하니까 . . 사업주 분들의 머슴이 될 준비는 완벽하다

 

 

 

 

 

 

나중에 시간되면 전에 다니던 직장 썰을 풀어보고자 한다 

 

누구나 회사를 다니면 재밌는 상황들이 많을꺼라 생각한다 

 

나도 그 중 하나였고

 

회사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나중에 한번 풀어보자

 

 

 

 

 

 

 

 

고시생초이 오늘 뭐 먹었지?

 

다이어트라는 생각을 가지고 식단을 조금씩 소식으로 변경하였는데

1.5달이 지나고 있는 지금 5kg정도 빠진거 같다 

딱히 운동을 하지도 못했고 , 스트레스를 받을만한 식단을 고려하지도 않았다

살이 많이 쪄있긴 했나보다 팍팍 감량이 되는거 보면...

 

지금부터 10kg을 더 뺄 생각인데 ㅎㅎㅎ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먹은 음식들을 모두 사진으로 찍어놓았다

이것도 나중에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오늘 냉장고에 재료가 몇가지 남아있다고 어머님께서 점심으로 김밥을 싸주셨다

 

 

 

 

 

저녁에는 사과와 간단 요플레먹기~

 

 

 

 

 

이 뚜껑을 핥지않고 바로 버릴 수 있는 그런 부자가 되는게 나의 목표이다 

 

언젠가 저 뚜껑을 그냥 바로 버리는 날이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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