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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시험 공부방법

D-58 세무사 1차 합격전략(이미 망했으면 필독)

by ◇◆■□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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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8 세무사 1차 합격전략(이미 망했으면 필독)

 

 

 

 

어차피 망했다

 

근데 . . . 58일이나 남았다 

 

그럼 세무사 1차 충분한거 아니냐?

 

고승덕님은 사법고시도 합격하는 시간인데

 

나라고 못할건 없지않냐?

 

그리고 한번 해봤는데 2번은 못할까?

 

될까 안될까 재지말고 오늘부터 각 잡고 계획짜고 시작한다

 

 

그냥 나는 제정신이 아니다 라고 생각해보려한다

 

내일부터 매일매일 하루일과를 적어보고 

 

하루 공부량이 리뷰를 블로그를 통해서 복기하고자 한다

 

 

 

 

 

 

 

 

시간표를 보면 7시간이나 잔다 

7시간이나 자는데 공부할때 조는건 말도 안되겠지?

 

7시간이나 자고 낮에 졸면 그냥 접시에 코를 박아야겠지?

 

 

그러니까 제대로 해보고자한다

 

 

운동은 매일 1시간씩 일요일을 제외하고 꾸준히 해야한다

 

왜나면 나는 밖에도 못나가고 집에 쳐박혀서 햇빛도 못보는 비타민D로 살아가는 고시생이니까

 

 

그리고 그루미캠스터디 링크를 만들계획이다 

 

나와 함께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면 들어와서 같이 공부하자

 

캠스터디방은 항상 열어놓겠다 그러니까 들어와서 인사하고 같이 열심히 공부하고 

 

공부 안하고 쳐지는 사람있으면 내가 쌍욕해주면서 독려해줄테니까 같이 달려보자

 

까짓꺼 해보고 안되면 혀깨물어야지 지금 깨물면 무슨 소용이냐

 

 

 

 

당신도 후회하지말고 지금부터 마음 다잡고 시간표 짜고 시작해보자

무작정 공부 미친듯이 한다고 효율은 안올라간다

 

꾸준하게 시험때까지 달려본다

 

잡생각말고 나는 블로그 하루 1개 글과 오직 공부뿐이다. 휴대폰 그딴거 안본다 

 

 

 

 

 

가끔식 1차공부를 빠르게 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과목별로 적어놓으려한다

 

충분히 따라할 가치가 있는 글이니까 보고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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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무사가 되고싶었는지 그 이유도 까마득한 세월이 흘렀다

 

나의 주변에는 회계사 세무사가 많다

 

회사를 다닐때 그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봤다. 나의 형들이자 나의 친구 또는 나의 후배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생활과 직장인인 나의 생활은 확연히 달랐다

 

우선 첫번째로 나의 월급은 정해져있었고 PV로 땡겨서 지금당장 나의 30년 회사생활의 총 급여를 계산해볼 수 있을만큼 투명하고 내 미래가 획일적으로 그려졌다

 

나는 BMW와 벤츠는 죽을때까지 탈 수 없을거라는걸 1년차 사원때부터 알게되었다

 

내가 살 길은 무리한 대출로 부동산 투기를 하는 수 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였다

 

사원 1년차에 나의 상사들은 무조건 대출을 땡겨서 집을 사라고 했다

 

본인들이 그렇게해서 집이 지금 1~3채라나 뭐라나

라떼는 말이야라고 말할때마다 이빨을 토르망치고 깨버리고 싶었다

나중에 다주택자로 양도세랑 재산세나 폭탄 맞았으면 좋겠다

 

 

나는 어릴때부터 무엇인가 스스로 판매하는걸 좋아했다

 

고객들은 나에게 왕이었다 왜 ? 나에게 돈을 주자나

 

근데 우리 회사 회장님은 나에게 돈을 주지만 내가 그 앞에서 알랑방구똥을 싼다고해서 나의 월급을 1%도 인상시켜주지 않는다

 

내가 상사에게 욕을먹는건 그들의 당연한 관례였고 매일매일 그 상사들의 집안 사정에 따라 혼나는 정도가 달랐다

그 사모님과 싸우고 오는날은 아침부터 단체로 싸잡아서 욕할정도였으니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나는 고객을 위하여 앞에서 춤을 추라면 춤을추고 노래를 부르라면 부를 준비가 되어있다

 

전문직이 된다고 그들앞에서 콧대를 높일 이유가 1도 없다는걸 

 

전문직도 하나의 직업일뿐 하나의 직장인일 뿐이란걸 잘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객들은 내가 그 앞에서 재롱을 피면 돈을 0.00001%라도 더 주게 될것이다 그들의 지갑을 열어서

 

그 사실만큼은 분명하게 내 가슴에 새기고있다

 

나는 부자가 되고싶다

 

고객들에게 충성하여 그들의 지갑에서 돈을 쪽쪽 빨아먹고싶다

 

나도 좋고 그들도 좋은 그런 세무사가 되고싶다

 

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는 부자가 되고싶다

 

 

몇년전 같은 고시생 형님께서 매일 점심때 김밥1줄과 컵라면을 드셨다

 

지금은 고오급 외제차2대이상을 몰고 다니시면서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신다

 

 

그분의 삶 중에서 단 한가지가 부럽다

 

'경제적인 자유'

 

이걸 누리고 싶은거다

 

돈은 행복을 주지 않지만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주는걸 나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돈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만 세상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 형님께서 그자리까지 가기위해 얼마나 많은 영업과 술을 마신지도 잘 안다

 

 

 

 

전문직을 달고나서도 얼마나 험난한 길이 열려있는지 잘 안다

 

합격생들이 합격 후 6개월안에 하는말이 있더라 . 이제서야 문 하나를 열었을 뿐이라고...

 

나도 문 하나를 열기위해 노력해보고자 한다

 

문 하나 열고나서 그 뒤는 그때 생각해보자

 

 

내일부터 매일매일 기록해본다 가보자 한번 

 

 

 

 

 

 

 

 

 

누가 그러더라 No money, No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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