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생일기] 세무사 1차 D-?? : 양도소득세 공부를 하다

[고시생일기] 세무사 1차 D-?? : 양도소득세 공부를 하다

 

 

 

 

 

 

 

 

양도소득세 공부를 하다

 

오늘도 숙면을 할 수 있는 유튜브 노래를 틀고 잠이 들었다

 

6시간짜리 숙면 노래를 틀고잤다

 

음.  .  . 

 

분명 "일어납니다~~" 라고 했을때 눈을 떳다

 

분명 눈을 떳는데???

 

그리곤 다시 잠들었다

 

분명 휴대폰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잤는데

 

다시 눈을 뜨니 휴대폰이 옆에 있더라

 

결코 자리에서 일어난 적이 없는데 

 

마법을 부렸나 보다

 

 

 

오늘은 양도소득세만 끝내고 

 

나머지 시간에는 방청소와 한주간 계획을 짜고 쉬려고 했다

하지만 양도세 범위가 너무 넓어서 오랜 시간이 걸린것같다

 

 

 

분명 다 외운거 같은데 ?

 

그러고 나서 좀 이따 다시 적어보면 까먹었다

 

마치 만화에서 적을 해치울 수 없는 마법의 주문처럼

 

 

 

 

절대 '해치웠나 라고 말하면 안된다'

 

 

 

 

오늘은 여유롭게 공부했던 만큼

 

공부하다가 잡생각도 많이나더라 

 

구독자 분들께서 데이트 하는 포스팅이 가끔 보이던데

 

그때마다 잠시 땀을 닦고 댓글을 쓰곤한다

 

요새 집이 좀 더워서 땀을 닦는거다 다른거 아니다

 

 

 

 

 

카페라는 곳에서 여성분과 티타임을 가져본지

5조3억2천만년 정도 지난거 같은데

아직 지구멸망은 안했으니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코로나는 대구사람인 나에게

혼자서 카페를 갈 수 있는 기회마저 박탈했다

나쁜 자식. . . 

 

 

 

 

 

 

 

 

그래 . . . 여러분들이라도 제 몫까지 행복하세요..

 

괜찮다 

 

난 지금도 행복하니까

 

절대 동정은 사절이다

 

 

 

ㅎ  ㅏ ㅎ ㅏ  ㅎ ㅏ ~

 

 

 

오늘 공부시간은 그리 많지 않지만

 

내일부터는 조금 더 열심히 할 수 있으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아직 나는 사회 속 경제활동인구에도 포함되지 못한다

 

속히 말하는 자유로운 선택적 실업자 또는 다른말로 청년백수다

 

 

 

 

 

 

 

 

다른 어른들에 비해 아주 짧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 속에서 배운 것이 있다면 삶은 어떻게 변화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을 겪어오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지인 중

고시공부를 그만두고 사업에 뛰어들어 청년사업가가로 성공한 사람

고시공부를 그만두고 취업을 하여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

고시공부를 그만두고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가정을 꾸린 사람

고시에 합격하고 그 상태에 머무르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가고 있는 사람

고시에 합격하고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목표를 이미 달성한 사람

 

 

뭐 고시쪽만 해도 다양한 케이스가 있고

 

고시 쪽이 아닌 다른 일상속에서도 수만가지 케이스가 보인다

 

고시공부가 꼭 답은 아니라는건 진작에 알고있다

 

하지만 합격 후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을 알기에 도전중이다

 

합격한다고 벼락부자가 된다는게 아니다 단지 기회만 주어진다

 

 

"합격하고 나서야 비로서 다른 사람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

 

 

 

그 기회를 얻고자 내일부터 또 열심히 해보고자 한다

 

항상 연락도 안되는 나에게 꾸준히 연락해주는 나의 친구들이 

 

오늘따라 보고싶다

 

 

나는 빚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다

 

가장 힘든 시기에 감사했던 사람들은 

머리속에 하나하나 박아두고 있다

죽기 전 그 감사함에 꼭 보답할 예정이다

 

 

 

 

갑자기 이런 말이 생각난다

 

"내가 최악일때 함께하지 못한 사람들은

내가 최고일때 함께할 자격이 없다"

 

 

 

 

 

 

 

 

추천 MV 임한별 - 넌 나의 전부 

 

언젠가 먼 미래에 내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축가를 직접 부를 예정이었는데

 

이 노래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정말. . . 너무 좋은 노래다 

 

 

https://www.youtube.com/watch?v=XLR2DCgOmHQ

 

 

 

시험이 끝나면 버스킹도 다녀보고 싶다

 

합격 후 취미생활로 즐겨보고 싶다 

 

더 열심히 해야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