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확진자
3월의 악몽이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지금 12월달에 최악으로 치솟고 있다. 나도 시험 직전에 갑자기 확진자가 급증하는 바람에 2차시험이 다시 한번 밀릴뻔한 경험이 있다. 1주일만 시험이 뒤에 있었다면 이번 2020년 세무사 2차 시험은 그냥 취소되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나라도 힘든 상황인건 맞지만 일본 코로나 확진자 수는 그 최악을 넘어 말로 할 수 없을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수 는 어제만 해도 . .. . 무려 2977명.... 3천명이다 . ㅠㅠ 하루에 3천명이 코로나에 확진판정을 받은 것이다. 수치상 저렇게 표시되어있지만 참... 슬프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와 역사적으로 최악의 상대임에는 변함이 없지만 같은 인간으로서 저렇게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것에 인류애적인 마인드가 생기지 않을 수 없다.
도쿄에서는 572명의 확진자가 나올만큼 극에 달했다. 단 한개의 도시 만으로도 우리나라 하루 확진자 수와 비슷하다.
www.youtube.com/watch?v=Rd4DVegyCQY
일본 코로나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2천명은 넘어선지가 벌써 오래 되었다. 누적 확진자는 20만명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으며 사망자는 2천명 중반을 달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일주일동안 확진자가 너무 많이 발생한 까닭에 중증환자가 많아져 의료 시스템 자체가 붕괴될 우려를 가지고 왔다. 코로나에 대한 대응의 미흡으로 현재 일본의 주요 정권인 스가 요시히데 내각의 지지율은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광산업을 살리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고투 트래블 정책이 혹독한 평가를 받으면서 지지율은 더욱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뭔가 느껴지는 점이 있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수 가 계속해서 우상향을 그리며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도 이렇게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이다.
www.yna.co.kr/view/PYH20201208132900073?input=1196m
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12/04/2020120400126.html
일본의 고투 트래블 정책과 우리나라 정부의 여행 지원 상품 쿠폰이 매우 유사하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가 잠시 잠잠해졌을때 일본의 여행정책과 비슷한 여행에 관련된 숙박, 교통, 문화 관광에 대해 많은 정책을 펼쳤다. 이에 따라 사람들도 여러군데를 다니며 여행을 다시 시작하였고 그 결과 12월의 확산세를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
www.fnnews.com/news/202011271517124471
하지만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 정부에게만 그 책임을 전가시키기에는 국민들 스스로가 자제하는 모습도 필요하다고 보인다. 12월이 우리나라 소비 문화에서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들은 12월의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있다. 연말에 각종모임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하루 6백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보다 12월달 국내 숙박업소 예약은 5배가 많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미 익숙해진 까닭에 긴장감 자체가 무뎌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코로나 확진자 수를 보고도 그냥 무덤덤하게 자신에게는 현실적으로 일어나지 않을꺼라는 믿음이 있어서일까?
코로나가 무서운 이유
www.youtube.com/watch?v=2d-ini5yszE
코로나가 무서운 이유는 코로나가 완치되고도 휴유증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미각 시각 청각 그리고 탈모까지 이상이 온다고 전해졌다. 무서운점은 이에 대한 휴유증이 현재 휴유증으로 인정될지도 미지수라는 것이다. 체력적으로나 뇌 세포상으로나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휴유증을 호소하는 완치자들 대부분은 무기력감을 대표적 증상으로 말했다. 도무지 체력적으로 전처럼 힘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에게도 이 증상은 나타나는데 어떤 완치자는 예민했던 후각이 전처럼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탈모증상이 심해져 단시간만에 머리숱이 엄청나게 줄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완치자는 계산적인 측면이나 암기력적인 측면이 완치 전보다 심각하게 저하되었다고 전했다.
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83292
지금까지 일본 코로나 확진자에 대해 알아봤지만 이로써 알 수 있는 점은 우리나라도 자칫 잘못하면 일본의 뒤를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 4월달에 내가 준비하는 시험이 연기될 당시 하루 확진자 수는 100명을 넘지 않았다. 50명도 아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때만해도 하루 몇십명의 확진자 수 만으로도 우리나라는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였다.
지금의 경우는 어떠한가? 하루 확진자가 600백명을 넘어서고 코로나 확진자 문자가 하루에도 몇통씩 내가 사는 지역에서 발생한 내용이 폰에서 울린다. 정말로 무섭지 아니한가? 스스로가 걸리는 것 보다 나 하나 때문에 가족까지 위험에 쳐해지는것이 두렵지 않은가?
우리 모두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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